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공격수 조규성(24·전북 현대)과 미드필더 이강인(21·마요르카)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생애 첫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만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2022.12.06 18:03 입력
사진출처 : 대한축구협회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공격수 조규성(24·전북 현대)과 미드필더 이강인(21·마요르카)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생애 첫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만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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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은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잇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낙점됐다. 황의조는 그동안 벤투 호의 붙박이 원톱 공격수였다. 황의조는 A매치 53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주포 역할을 담당했다. 조규성은 황의조의 백업으로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 황의조와 비슷한 체격 조건을 갖췄고 2022시즌 17골을 쏘아 올리며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만큼 교체 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